도보행진 마지막 날(2015년 2월 14일, 진도군청 - 진도 팽목항(현 진도항))

“530km가 넘는 길을 걸었습니다 
그래도 진실에 다가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“

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.
더 이상 긴 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.
우리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함께 걸을 준비를 마쳤습니다. 지금까지의 행진은 진정한 시작을 여는 발걸음이었습니다. 수 천명의 인파가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 할 수 있다고 대답해주고 있었습니다.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걸으며 "잊지 않을게", "끝까지 행동할게"를 외쳐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 

행진 코스

1. 진도군청 : 기원제, 출발
2. 염장 소공원
3. 임회면 하나로마트 주차장 : 점심식사
4. 무궁화 동산
5. 팽목항 : 분향 후 마무리 행사

관련기록

1. 도보행진 마지막날 사진 [사진그림류] 1
2. 도보행진 마지막날 사진 [사진그림류] 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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