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보행진 아홉째 날(2015년 2월 3일, 논산 - 익산)

"가끔 지쳐도 기댈 수 있는 시민들이 있습니다"

도보행진도 벌써 절반정도 접어들었습니다. 날이 지나고 피로가 많이 쌓인 탓인지 전일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피로도가 심하게 쌓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. 게다가 행진 중에 두 번이나 교통사고를 마주한 날이어서인지 모두가 지쳐보이는 모습이 만연했습니다. 하지만 모두가 힘을내어 촛불문화제까지 마친 후 행진을 마쳤습니다. 모두가 끝까지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되새기는 날이었습니다.

행진 코스

1. 나바위 성지 출발
2. 용산리와 함열음 사이
3. 농업기술센터 - 점심식사
4. 익산시 황등면 경유
5. 익산 유스호스텔 - 저녁식사
6. 하나은행 앞 : 촛불문화제
- 여는 말씀 : 지역 어르신
- 환영인사 : 지역단체 대표
- 공연
- 유가족 소개와 인사
- 개인 발언
- 홍보전
- 폐회
7. 익산 유스호스텔 - 취침

관련기록

1. 도보행진 아홉째 날 사진 1[사진그림류]
2. 도보행진 아홉째 날 사진 2[사진그림류]
3. 도보행진 아홉째 날 사진 3[사진그림류]
4. 도보행진 아홉째 날 사진 4[사진그림류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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