걸어온 길 (18건 검색)


“대한민국 사회정의를 위한 공론장” - 세월호광장(서울시 광화문 광장) 한국 역사 속에서 광화문은 변화의 상징입니다. 가족과 이웃이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함께 대화하고 서로를 믿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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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의 싸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함이다!” 참사가 발생하고 난 후 4.16가족들은 성역없는 진상규명으로 참사의 원인과 과정이 낱낱이 밝혀지기를 촉구한다고 국회에 호소했습니다. 국가의 최고 입법기구는 당연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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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.16가족들은 외롭지 않습니다. 언제나 든든한 그대들이 있으니까요” 광화문이 4.16가족들이 시민들과 상주하며 소통하는 곳이라면 조금 떨어진 서울시청광장은 전국사방에서 모인 시민들이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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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는 헌법을 수호하는 대통령을 원한다” 4.16참사는 명백하게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억압한 사건입니다. 하지만 정부는 아무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. 한 나라의 대표라면 마땅히 책임을 절감하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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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가 헌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모두가 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" 간단 연표 2015-01-05 4.16가족대책위 73명,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국가를 상대로 헌법소원 제기 2015-05-01 정부 시행령(안) 처리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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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16가족들은 참사 이후 항상 시민들과 연대해 왔습니다. 시민들과 끊임없이 연대 할 수 있었던 동력은 함께 만나 이야기하는 수많은 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. 지도에 찍히지 않은 수많은 간담회와 더불어 거리에서 만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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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잊지않겠습니다. 행동하겠습니다”- 안산정부합동분향소 4.16참사 직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있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가 마련(14.04.29)되었습니다. 가족들은 이곳을 거점으로 4.16가족협의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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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을 수 없다” - 단원고 4.16기억교실 2014년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2학년 아이들의 교실은 그해 4월15일에 멈춰 있었습니다. 그곳은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이 땅에 살았던 흔적이 있는 곳이며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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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4명의 꿈이 빛이 되어 세상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, 4.16기억저장소의 희망이고 목표입니다" 4.16기억저장소는 4.16참사와 관련한 기록물을 수집/보존하는 공간입니다. 모두가 4.16을 잊지않고 끝까지 행동하도록 다음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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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다 위는 거칠고 아래는 한치앞을 분간하기 어렵지만 그곳에서 진실을 찾아낼 것입니다." 선체가 인양되고 그 아래 아무 것도 없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아직 바다위로 올려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. 아직도 가족품으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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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바다를 다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이유” - 동거차도 인양 감시 참사의 가장 확실한 증거인 세월호는 참사 초기부터 인양이 논의 되었으나 여전히 바닷 속에 침몰해 있습니다. 정부의 세월호 인양과정을 감시하기 위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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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직 진실은 인양되지 않았습니다.” 세월호가 침몰하고 3년이 지났지만 누구도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. 겨우 인양한 선체에 대한 조사도 아직 갈길이 멉니다. 4.16가족들은 이번에도 감시기록단을 꾸려 선체의 변화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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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진도항으로 바뀌어도 분향소를 밀어내고 공사를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 것은 있습니다" 4월 16일 참사 소식을 듣은 가족들이 가장 먼저 달려온 곳입니다. 직접 들어 갈 수도 없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는 그곳에서 모두가 발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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