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보행진 열세 번째 날(2015년 2월 7일, 정읍 - 담양)

“무탈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”



4.16참사가 발생하고 300일이 내일입니다. 아직 미수습자가 9명이나 남았고 선체도 올라오지 않고 아무런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행진단은 걷습니다. 어느새 전라남도에 들어왔습니다. 날이 지나면서 문화제를 함께하는 시민들과 힘내시라는 시민들의 응원이 점점 많아집니다. 행진단은 그렇게 연대의 힘으로 300일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. 

행진 코스 

1. 정읍시청 : 출발 
2. 다솜학교 
3. 입암초등학교 : 점심식사 
4. 입암면사무소-장성사거리 
5. 담양시내 
6. 대나무박물관 출발 - 백동사거리 5분 피켓팅 
7. 터미널로터리 10분 피켓팅 
8. 중앙공원 휴식 (화장실/간식) 
9. 죽녹원 앞 광장 : 촛불문화제

관련기록

1. 도보행진 열세 번째 날 사진 1[사진그림류]
2. 도보행진 열세 번째 날 사진 2[사진그림류]

위치정보